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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휴일 적용대상 확대,법정공휴일에도 황금연휴 가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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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휴일 적용대상 확대,법정공휴일에도 황금연휴 가능하나



 

대체휴일이란 공휴일이 서로 겹치게 될 경우, 평일에 하루 더 쉴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현재 대체휴일 적용대상은 설과 추석연휴, 어린이날이다. 이러한 대체휴일 적용대상이 대체휴일 법정공휴일까지 가능하도록 화대되는 방안을 국정기획자문위가 실천과제로 채택했다. 


대체휴일 법정공휴일적용이 되면 기존의 대체휴일 적용대상이었던 설 연휴, 추석연휴, 어린이날 외에도 광복절, 개천절, 한글에도 일요일과 겹칠경우 평일 하루를 더 쉴수 있게 된다. 또한 대체휴일 법정공휴일로 확대될경우, 2022년까지의 휴일이 일주일 정도 더 늘어난다. 대체휴일 법정공휴일 적용처럼 대체휴일 적용대상을 확대하려는 이유는 국민의 휴식권을 확보하고 소비 활성으로 인한 내수진작을 위해서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당시 대체휴일 법정공휴일에도 적용되도록 확대 시행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었다. 이에 오는 10월 2일이 대체휴일로 적용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만약 10월 2일을 대체휴일로 적용하게 된다면 추석 연휴 등과 연결해 9월 30일~ 10월 9일까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대체휴일 적용대상을 법정 공휴일로 확대하는 방안은 아직 논의중이며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국정기획위는 대체휴일 적용대상 확대에 대한 결론을 이달 중으로 낼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각에서는 대체휴일 법정공휴일 적용 확대 등 휴일이 법제화 될 경우, 기업의 부담이 커질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 대체휴일 적용 확대 결정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저작권자 ⓒ http://biznstor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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