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6차전 선발 등판, NLCS 6차전에서 마일리와 맞대결

류현진 6차전 선발 등판, NLCS 6차전에서 마일리와 맞대결

(출처 ⓒ MBC)

류현진 6차전 선발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다. LA 다저스가 5차전 커쇼의 부활과 함께 5대 1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6차전 선발 투수로 확정됐다.

한국 시각으로 18일, 미국 캐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하고 있는 다저 스타디움에서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NLCS 5차전이 열렸다. 이번 NLCS 5차전에서 커쇼의 부활과 함께 7회 현재 5대 1로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LA 다저스와 밀워키는 2승 2패로 맞선 상황이다. 커쇼가 승리한다면 3승 2패로 앞서면서 월드시리즈 진출에 한 발 더 가까워진다. 앞서 커쇼는 지난 13일, NLCS 1차전에서 3이닝 5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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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6차전 선발로 확정됐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NLCS 2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4 1/3이닝 2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LA다저스는 2차전에서 저스틴 터너의 홈런에 힘입어 4-3으로 역전승했다. 류현진 6차전 선발과 함께 웨이드 마일리 또한 6차전 선발 투수로 나선다. 미국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은 마일리의 교체는 밀워키의 계획이라며, 마일리가 NLCS 6차전에서 선발 등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마일리는 오는 20일 밀워키 홈구장 밀러 파크에서 열리는 NLCS 6차전에 나서게 되면서 류현진과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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