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분경제&세상보기

추석 명절 증후군 극복하는 방법

반응형

추석 명절 증후군 극복하는 방법



(사진 ⓒ 시사경제타임즈)


추석 명절 증후군에 대한 궁금증이 확산되고 있다. 명절 증후군은 실제 병은 아니지만 대한민국에서 명절을 보내면서 생기는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정신적, 육체적 현상을 말한다.


명절 때 받는 스트레스로 정신적 또는 육체적 증상을 겪는 것을 명절 증후군이라고 한다. 추석을 앞두고 있는 현재 추석 명절 증후군 증상과 극복 방법에 대해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다. 산업화 이후 전통적 가족 제도가 사라지고 핵가족의 개인주의 문화가 정착되면서 생겨나기 시작한 명절 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두통, 어지러움, 위장장애, 소화불량 등과 같은 신체적 증상과 피로, 우울, 호흡곤란 등의 정신적 증상이 있다. 명절 증후군을 겪는 대상은 대부분 주부였지만 최근에는 남편, 미취업자, 미혼자, 시어머니 등 그 범위가 확산되고 있다.


추석 명절 증후군을 극복하려면 장거리 운전 시 스트레칭을 필수적으로 해 줘야 한다. 차 안에 오래 앉아있다 보면 온 몸의 근육이 경직돼 어깨 및 목,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장시간 운전으로 안전벨트를 오래 메고 있는 경우 쇄골 부근의 압박이 지속되면서 손과 팔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흉곽출구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추석 명절 증후군을 극복하려면 한 시간에 한 번씩 휴게소에 들러 10분 정도 굳은 몸을 풀어주면 좋다. 운전할 때는 등받이를 110도 정도로 유지하고, 엉덩이는 좌석 깊숙이 넣는다.



(사진 ⓒ 시사경제타임즈)


음식을 준비할 때는 바닥보다 식탁을 이용하도록 하자. 바닥에 앉아서 할 경우에는 허리와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음식 준비가 1~2시간 내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허리에 하중된 무게로 인한 통증이 지속되면 명절 내내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허리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은 바닥이 아닌 식탁이나 탁자에 앉아서 하는 것이다. 벽에 기대어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폐경기에 접어든 40~50대 주부들은 뼈와 척추 주변 조직의 약화로 인해 통증을 쉽게 느끼고 이로 인해 명절 후 요통이 허리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명절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추석 명절 증후군을 극복하려면 명절 연휴라 하더라도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 술 자리가 길어지면 오랫동안 딱딱한 바닥에 앉아 등을 앞으로 구부린 자세를 지속하기 때문에 허리 요통을 유발하기 쉽다. 또 과음과 낮밤이 바뀐 생활은 명절 피로를 증가시키는 원인 중 하나이므로 일상생활에 복귀했을 때 큰 어려움이 없도록 적절한 식사,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명절 음식 준비로 인해 가중된 가사노동으로 지친 몸을 풀어 주는 스트레칭도 해 주는 것이 좋다. 스트레층은 명절 동안 반복된 음식 준비로 인해 굳어진 허리와 옆구리 근육을 이완하여 허리 통증을 줄여주는 데 도움을 준다. 양 다리의 모양을 직각으로 접어 위, 아래로 포개어 놓는다. 팔은 편한 위치에 놓고 상체는 앞으로 숙인다. 이 자세를 15초 동안 유지, 좌우 1회씩 실시한다.


평소보다 많은 양, 기름 진 음식을 먹게 되는 명절에는 소화불량에 걸리기 쉽다. 이럴 땐 두 다리를 11자로 골반 넓이로 벌리고 선 다음 무릎을 살짝 구부린 채 허리를 원을 그리며 천천히 돌려 준다. 좌우 5회 반복하면 소화 및 활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저작권자 ⓒ http://biznstory.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