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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곡군립공원, 자연의 숨이 살아있는 생태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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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곡군립공원, 자연의 숨이 살아있는 생태관광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입곡군립공원은 일제강점기에 농업용수를 마련하기 위해 만든 입곡저수지 일대에 조성한 공원이다. 최근 SNS에서 입곡군립공원이 핫하면서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수지 왼편에 깎아지른 절벽을 따라 소나무숲이 우거지고 숲 사이에는 등산로가 위치해 있다. 봄이면 저수지 주변 산책로에는 벚꽃이 절경을 이룬다. 저수지 상류 오른쪽에는 관중석을 갖춘 운동장이 있다. 못 가에는 낚시를 소일 삼는 강태공들의 무리가 줄을 잇고, 휴일이면 가족 단위 인파가 줄을 이어 주위의 인근 도시민에게도 소문이 자자하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함안군은 적극적인 확장 재정 정책을 기반으로 경남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지로 나아가기 위해 지난 20일 제259회 함안군의회 정례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 편성'에 대한 시정연설을 했다.


이에 따라 입곡군립공원에 스카이 사이클 설치, 저수지 주변 데크로드 설치, 봉화산 치유의 숲 조성 등을 비롯해 악양 생태공원, 연꽃 테마파크, 해바라기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함안의 역사 문화와 더불어 자연의 숨이 살아있는 생태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캠핑족들 사이에서는 글램핑이나 오토캠핑만큼 차박캠핑이 유행하고 있다. 차박캠핑은 비싼 장비들을 사지 않아도 돼 나에게 맞는 장비들을 갖출 수 있고, 내 차로 가볍게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차박을 할 때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필요하다. 겨울에는 기온이 낮기 때문에 차에 별도로 무시동 히터나 온열 매트를 설치해 주는 것이 좋지만 만약 없다면 두꺼운 담요와 비상용 핫팩을 준비하도록 한다. 만약 무시동 히터를 사용한다면 문을 조금 열어두고 잠을 청해야 한다. 건조한 실내에서 취침을 하게 되면 피부 또는 호흡기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해충으로부터의 유입을 피하기 위해서는 차량용 모기장을 별도로 설치해 주는 것이 좋고, 주변에 공공화장실이 있는 곳으로 위치를 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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