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부뚜막고양이 7연승 올라… 5년 만에 처음

(사진 ⓒ MBC)

복면가왕 부뚜막고양이가 7연승에 오르면서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가중되고 있다. 7연승이 탄생한 것은 5년 만에 일어난 일이다.

 

지난 20일 MBC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의 가왕 결승전에서 복면가왕 부뚜막고양이가 무려 7연승에 올랐다. 5년 만에 7연승 가왕이 탄생한 것이다. 이날 복면가왕 부뚜막고양이는 故 종현의 노래인 '하루의 끝'을 열창했다. 21표 중 18표를 가져가 가왕 방어전에서 성공했다.

 

(사진 ⓒ MBC)

부뚜막고양이는 "2020년 마지막 가왕이 되고 싶었다. 제 노래가 누군가에게 힐링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건 큰 축복이다. 앞으로도 안주하지 않고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복면가왕 부뚜막고양이는 "내 노래를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안주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은 찐빵과 커플지옥이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을 했다. 찐빵은 '잠도 오지 않는 밤에'를, 커플지옥은 자우림의 '미안해 널 미워해'를 불렀다. 커플지옥이 21표 중 19표를 가져가면서 3라운드에 진출했다. 찐빵의 정체는 가수 황규영이었다. 이날 징글벨은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 맨홀은 자이언티의 '뻔한 멜로디'를 불렀다. 징글벨은 아이돌 그룹 모모랜드의 낸시였다.

 

3라운드에 진출한 맨홀은 성시경의 '미소천사'를 불렀다. 커플지옥은 '늴리리 맘보'를 불렀다. 투표 결과 커플지옥이 승리해 맨홀의 정체가 공개됐다. 맨홀의 정체는 서사무엘이었다.

 

가왕전에서 패한 커플지옥은 가수 타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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