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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공인인증서 대체를 위한 전자서명인증사업자가 하반기에 선정된다.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기업이 직접 인증서를 발급하게 되며 공인인증서와 같은 법적 지위를 부여받는다.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지난해 12월 공인인증서가 사라졌다. 이는 공인인증서 대체를 통해 독점 권한을 없애고 사설 인증서 시장을 열기 위한 취지로 시행됐다. 이에 따라 공인인증서 대체하는 민간인증서 사업 열기가 치열해졌다. 올해 하반기 중으로 공인인증서 대체를 위한 전자서명인증사업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사진 ⓒ SBS Biz)
현재 공인인증서 대체 하는 민간 전자서명은 간편한 핀, 지문, 패턴 등을 통해 본인인증이 가능하다. 하지만 전자서명인증서는 공인인증서와 같은 법적 지위를 부여받을 수 있다. 이에 공인인증서 대체하는 전자서명인증사업자는 인증서를 직접 발급할 수 있게 된다.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선정되는 기업은 공인인증서 대체할 인증서를 본인확인기관으로부터 연계 정보를 받아 처리할 수 있게된다.
한편 민간인증서 사업 경쟁에 뛰어든 업체는 카카오, 네이버, 토스, KB금융, 삼성전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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