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재난지원금 대상 & 신청 종류 CHECK

(사진 ⓒ MBC)

 

5차 재난지원금 대상인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은 내달 17일부터 희망회복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하지만 당정은 국민지원금 합의에 이르지 못해 지급액 및 대상이 아직 미정인 상태이다.

 

이번 5차 재난지원금은 국민지원금,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신용카드 캐시백, 저소득층 소비플러스 자금 등이다. 당정은 지난 19일 소상공인 피해 지원을 위한 희망회복자금 규모를 결정했다. 희망회복자금 5차 재난지원금 대상은 지난해 8월 이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집합 금지, 영업 제한 조치 및 경영 위기 업종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이다. 5차 재난지원금 대상자는 다음달 17일부터 이를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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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당정은 5차 재난지원금 대상이 되는 국민지원금에 대한 합의를 하지 못했다. 5차 재난지원금 대상을 여당은 전국민, 정부는 소득 하위 80%로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5차 재난지원금액도 결정되지 않았다.  지난 21일 당 대표 TV토론에서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23만 원으로 줄이는 게 낫지 않겠나는 생각을 밝혔다. 당초 밝힌 1인 재난지원금 지급액은 25만 원이었다.

 

국민지원금인 5차 재난지원금 대상이 전국민으로 결정될 경우 신용카드 캐시백은 철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차 추경안에 대한 세부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기재부는 추경안이 이번 달 내 결정될 경우 재난지원금 신청·지급을 다음달 하순부터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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