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영하 옷차림으로 두껍게 무장한 시민들이 많이 보인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보이면서 두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도 많이 보인다
포근했던 이번 겨울 동지(22일) 이후 급격히 온도가 떨어졌다. 영하권으로 떨어진 온도와 큰 일교차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영하 옷차림은 예년과 비슷하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24일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여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한다. 강원영동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리면서 화이트크리스마스를 맞이 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은 오늘 약한 눈이나 비가 내리는데 그치며 한파가 몰아칠 전망이라 영하 옷차림 준비가 필요하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서울날씨 옷차림은 영하권 밑으로 온도가 떨어져 출근길부터 두꺼운 영하 옷차림이 보였다. 많은 시민들이 크리스마스이브 불구하고 오늘 영하 10도 옷차림으로 패션보다 방한을 선택했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영하 15도 안팎의 강력한 한파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은 한파 영하 옷차림으로 오늘보다 더 두툼하게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한파는 2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영하 옷차림 주의가 필요하다. 다음 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 내륙은 한파 경보까지 내릴 수 있어 추위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이번 한파는 28일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는오늘 일부 충남지역과 대구지역을 제외하고 보통 수준이지만, 오후 들어 전국적으로 좋음 수준을 회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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