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세금공제, 노란우산공제 가입하면 소득공제 얼마나 받나?

.

종합소득세 세금공제를 받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건에 해당돼야 공제 헤택을 받을 수 있다.

 

종합소득세 세금공제 대상?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외 지역의 사업자

 

*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 서울, 인천(강화군, 옹진군, 서구 대곡동, 불로동, 마전동, 금곡동, 오류동, 왕길동, 당하동, 원당동, 인천경제자유구역 및 남동 국가산업단지 제외), 경기 의정부·구리·남양주(호평동, 평내동, 금곡동, 일패동, 이패동, 삼패동, 가운동, 수석동, 지금동, 도농동, 다산동)·하남·고양·수원·성남·안양·부천·광명·과천·의왕·군포·시흥(반월특수지역 제외)

 

▶창업보육센터사업자로 지정받은 내국인

▶창업 후 3년 이내 벤처기업으로 확인받은 기업 중 감면 업종범위에 해당하는 사업자

▶창업일이 속하는 과세 연도로부터 4개 과세 연도 종료전에 에너지신기술중소기업으로 인정받은 기업

 

종합소득세 세금공제율?

 

▶창업중소기업

 

-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외
· 청년 창업: 5년 100%( 2018년 5월 28일 이전에 창업한 경우 최초 3년은 75%, 그 다음 2년은 50%)
· 수입 금액 4,800만 원 이하(2018년 5월 29일 이후 창업): 5년 100%
· 그 외: 5년 50%

-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 청년 창업: 5년 50%
· 수입 금액 4,800만 원 이하(2018년 5월 29일 이후 창업): 5년 50%

▶창업벤처중소기업, 창업보육센터사업자, 에너지신기술중소기업: 5년 50%

그 외 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이 매년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 '노란우산공제'에 가입되어 있다면 종합소득세 세금공제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공제부금'으로 표기되며, 사업자의 소득(과세표준)을 세분화하여 차등적용하고 있다. 

 

노란우산공제?

 

노란우산공제는 정부에서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자가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상황으로부터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저축성 제도이다. 2007년 9월부터 시행되어 현재 정부 산하 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115조 규정에 따라 관리운영하고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매달 5~100만 원을 저축하며 공제금을 모을 수 있는 제도로 정부는 사업자가 노란우산공제를 통해 공제금을 모으고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음 표는 노란우산공제 가입 사업자가 매년 납입하는 공제금을 통해 절세할 수 있는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한도 표이다.

 

사업자의 유형을 개인사업자와 법인대표로 나누고 과세표준에 따라 차등적용되는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는 연 소득이 4천만 원 이하라면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최대 한도만큼 종합소득세 세금공제를 받기 위해 이 제도 가입 사업자는 매년 공제금으로 표에 맞는 한도액 이상을 납입해야 최대 한도만큼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합법적으로 종합소득세 세금공제 가능한 

[노란우산공제]

▶종합소득세 세금공제 노란우산공제 알아보기 (클릭)

 

노란우산공제는 정부가 시행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세 부담이 높은 사업자라면 합법적으로 자금을 모으고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어 절세전략으로 탁월하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 범위에 해당하는 모든 개인사업자나 법인대표, 소상공인, 소기업자 등의 사업자들이 가입할 수 있는 정부 제도이다.

예를 들어 운수업인나 미디어서비스업, IT업, 정보통신업, 전자상거래업, 교육서비스업, 학원, 개별화물, 운수업, 유통업, 제조업, 휴게음식점업, 산후조리원, 판매설치업, 해외직구대행업, 뒈딩서비스업, 레스토랑, 편의점, 마트, 현수막제작, 태양광발전업, 금속잡철업, 제과점, 축산업, 보건업, 응용소프트웨어개발업, 정보기술서비스업, 화물운송대행업, 개인택시, 행사기획업, 철구조물설치업, 건축인테리어, 판촉물유통업, 산업용기계장비업, 스터디카페, 건축설게서비스업 등을 포함한 모든 업종의 사업자가 업력, 규모, 나이, 업종, 연혁 등에 구분없이 가입할 수 있다.

 

거주자의 사업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연속 2개월) 발급이 가능한 프리랜서(종합소득세 신고의무자)도 이 제도에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장공사, 언어치료사, 헤드헌터, 분양, 채권추심, 지입차, 보험설계, 화상영어교사, 한국야쿠르트매니저, 디자인프리랜서, 편집외주용역, 할부중개, 텔레마케터, 컨설팅, 정수기점검, 각종딜러, 건설중기 등의 업종도 가입가능하다. 

---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금융 지원 저축 제도

[중소기업공제기금]

 

▶중소기업공제기금 대출 한도 및 지원사업 알아보기 (클릭)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사업체에서 자금이 필요할 때 활용할수 있도록 미리 자금을 저축하는 비영리성 저축 제도이다. 중소기업기본법 규정에 의한 모든 사업자가 가입할 수 있는 중소기업공제기금은 매달 10~300만 원을 납입하며 미리 자금을모을수 있다. 이후 자금이 필요한 경우 납입한 공제부금을 기준으로 중소기업공제기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공제부금을 4회 이상 납부했다면 누구나 신청하여 지원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공제기금 대출은 공제부금을 초과한 금액까지 최대 3배 또는 7배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무보증·무담보로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담보력이 부족해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위의 표를 참고하여 이용하면 된다.

 

정부 지자체에서는 기금대출을 이용하는 지역 소재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금리에 대한 부담을 낮추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약을 맺어 1~3% 이내의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이차보전사업으로 지자체별 예산계획과 정책 등에 따라 지원이율 및 지원기간, 대상 등은 상이할 수 있고 변경 또는 조기마감될 가능성이 있다.

 

◆ 노란우산공제와 중소기업공제기금을 모두 가입하는 사업체는 중소기업공제기금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되는 노란우산우대대출을 신청할 수 있고, 기금대출을 이용할때마다 금리가 할인된다. 

 

 

장기운영자금, 모든 업종 지원 혜택되는 정부제도, 중소기업공제기금 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