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마스크 질병청장은 현재 전문가와 마스크 의무 조정을 논의 중인 상태고 내년 1월에서 3월 사이 이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실내마스크 질병청장이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행정명령과 과태료 조항을 조정하고, 점차 마스크 착용을 권고와 자율적 착용으로 이행하는 방침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실내마스크 질병청장은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권고로 전환돼도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필수시설 등은 여전히 의무로 남을 수 있다"라고 말하며 건강을 위해서 자율적인 마스크 착용은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을 더했다.
아울러 실내마스크 질병청장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에서 발표한 실내마스크 해제에 대한 연구 발표에 대한 설명과 함께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말하면서도 "일상생활의 불평함이 따르는 것도 사실이고, 또 조정을 검토할 시기인 것도 맞다"라고 언급했다. 실내마스크 질병청장은 "이행에 필요한 시점을 아직 명확히 결정하지 못한 이유는 현재 유행이 감소 추세에 이르렀다고 보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직 2가 백신을 접종 중이기 때문에 실내마스크 질병청장은 더 많은 고연령층의 접종에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15일 공개토론회를 거쳐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자문위원회 검토를 통해 조정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실내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는 "연내에 마스크 의무 조정 로드맵을 발표하도록 신속히 논의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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