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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염 증상, 어떤 것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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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염 증상, 어떤 것들이 있을까

 

 

 

맹장염이란 소장의 밑단부에서 대장으로 이행하는 부위에 붙어있는 약 10cm 길이의 충수돌기에 생기는 염증을 뜻한다. 그렇다면 맹장염 증상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맹장염 증상으로는 식욕부진, 메스꺼움 등 소화기 질환의 문제로 시작되어 흔히들 말하는 쿡쿡 찌르는 듯한 느낌 즉, 윗배 통증이 발생하고 구토 증상을 나타낸다. 윗배 통증이 전이되어 오른쪽 아랫배까지 통증을 동반하게 된다. 맹장염 증상으로는 이동성 통증이 대표적인데, 이동성 통증이란 통증이 한 곳에서 머물러 있지 않고 이곳저곳으로 이동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것을 말한다.

 

 

주변에서 생각보다 쉽게 발생하는 맹장염은 증상이 가벼울 경우 항생제 치료를 하기도 하지만 맹장염 증상을 호소하며 오는 환자들은 대개 충수돌기 제거로 수술적 처치를 한다. 우선, 맹장염 증상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세균 감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항생제를 투여한 뒤 수술로 이어진다.

 

충수염이 천공되지 않을 경우 5~10%, 천공된 경우 16~65%에서 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염증이 시작된 지 24시간 내에 20%, 48시간 내에 70%가 천공되므로 이럴 경우에는 응급 수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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