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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방어훈련 실시 내용 및 일본 정부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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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방어훈련 실시 내용 및 일본 정부 반응은?

 

[출처 ⓒ SBS 뉴스]

 

독도 방어훈련 실시가 지난 12월 28일부터 시작되어 이틀간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일본 정부 측에서는 외교 경로를 통해서 유감을 표하고 있다.

 

지난 12월 28일, 해군은 28일부터 이틀간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외부 세력이 침입하는 것을 막기 위한 정례적 훈련인 독도 방어훈련 실시를 하며, 1함대 전대금 기동훈련과 연계해 독도 훈련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독도 방어훈련 실시는 매년 전후반기 해군 및 해병대, 해경, 공군, 육경 등이 참가한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번 독도 훈련에는 해군, 해경 함정과 항공기 등의 전력이 참가했다.

 

[출처 ⓒ SBS 뉴스]

 

특히 이번 독도 방어훈련 실시는 지난 6월 독도 훈련과 비슷한 수준으로 해군 구축함인 광개토대왕함, 초계함, 유도탄고속함 등 함정 7척과 해상초계기, 해상 작전헬기, 공군, 해경 등 항공기 4대 전력 등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독도 훈련에는 공군의 주력전투기인 F-15K 2대로 전투 초계임무를 수행했고, 해병대는 블랙호크 헬기로 1개 분대가 독도에 전개하는 독도 훈련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독도 방어훈련 실시는 지난 정부에서 한일 간 이루어진 위안부 합의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 직후 실시되면서 매번 독도 훈련을 실시할 때마다 강한 반발을 보인 바 있는 일본 정부의 반응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외교 경로를 통해서 우리 정부의 독도 훈련 실시에 대해서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므로 훈련을 수용할 수 없다는 주장을 전달하면서 국민들은 이러한 일본 반응에 대해서 분노와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http://bizstor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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