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분경제&세상보기

최순실 독일 법인 보도 독일 시차와 세월호 7시간 의혹

반응형

최순실 독일 법인 보도 독일 시차와 세월호 7시간 의혹


[출처 ⓒ SBS]


최순실 독일 법인이 14개 더 있다고 독일 지역 언론이 보도한 가운데 최순실 파문으로 인해 세월호 7시간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과 독일 시차의 연관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독일 지역지 타우누스차이퉁은 최순실 독일 법인 비덱스포츠가 슈미텐에 14개의 다른 회사를 등록했으며 비덱스포츠가 사들인 비덱타우누스 호텔과 최씨 모녀가 거주한 것으로 추정되는 그라비젠벡 주택 인근에서 대형 이사차량이 목격되었다고 보도했다. 



최순실 독일 법인 비덱스포츠와 더블루 설립을 도운 박승관 재독교포 변호사는 최순실 독일 법인 관련해 최씨와 연락을 주고받은 것은 사실이나 최씨의 소재는 모른다고 전했다. 최씨는 최순실 독일 법인을 통해 자금을 유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독일 시차와 세월호 7시간이 최씨와 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의혹도 증폭되었다. 최순실 국정농단 스캔들이 확대되자 한국과 독일 시차가 7시간인 것에 착안하여 세월호 7시간 동안 박 대통령의 행적과 독일 시차 및 최씨의 연관성 여부가 도마에 올랐다. 참사 당시 세월호 7시간 동안 박 대통령이 공식 보고라인에 있었는가에 대한 청와대의 해명은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25일 박근혜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열어 최씨의 대통령 연설문 개입을 시인하고 대국민 사과를 한 바 있다.


<저작권자 ⓒ http://biznstory.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