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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선풍기 전자파 논란,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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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선풍기 전자파 논란, 예방법은?


[출처 ⓒ SBS뉴스]


손선풍기 전자파 논란이 점점 커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우려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손선풍기 전자파 논란의 진실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8월 20일 환경보건시민센터에서는 손선풍기 전자파 논란 조사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서울에서 판매된 손선풍기 13종 중 12종에서 전자파가 높게 측정되었다. 손선풍기 전자파 논란을 불러온 12종 선풍기는 인체와 1cm 거리 밀착한 상태에서 평균 647.6미리가우스에 이르는 전자파가 발생했다. 심지어 정부의 전자파 노출 기준인 833 미리가우슬르 넘어선 것만 4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며 손선풍기 전자파 논란이 커지게 되었다.


[출처 ⓒ SBS뉴스]


우리나라 전자파 노출 기준은 일시적인 충격의 수치를 의미하는 국제비건리방사선 보호위원회의 권고 기준인 833미리가우스를 채택하고 있는데, 이는 사전 예방주의 원칙에 따라서 기준을 정한 스웨덴에 비하면 414배, 네덜란드에 의하면 108배, 스위스와 이스라엘에 비하면 83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이에 지난 2012년에는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심상정 의원과 지식경제위원회의 김제남 의원은 이를 지적하면서 우리나라 전자파 기준을 강화하자고 주장한 바 있다.


손선풍기 전자파 논란 외에도 한국 소비자원에 따르면 폭발, 화재, 과열, 발열 등과 같은 손선풍기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는 발표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손선풍기 전자파 논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선풍기를 최대한 머릴 떨어트려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방법인데, 거리가 5cm 이상 떨어질 경우 검출된 전자파가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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