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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방북 적극 추진, 여야 공동방북은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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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방북 적극 추진, 여야 공동방북은 미지수



(출처 ⓒ SBS)


이해찬 방북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다음달 4일 10·4선언 기념식이 북한에서 열릴 경우 여야 의원들과 함께 방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7일(오늘),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10·4선언 기념일이 북한에서 열릴 경우 노무현 재단 이사장인 이해찬 대표가 가급적 야당 의원들과 같이 북한에 가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해찬 방북에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16일 개성공단기업인 간담회에서 정부와 협의해 10·4 정상회담 11주년 기념식은 서울과 평양에서, 우리가 평양에 방문하고 필요하다면 북한이 서울에 오도록 북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출처 ⓒ SBS)


그러나 야당은 국회 차원의 이해찬 방북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현 상황에서 의원들이 방북을 하였을 떄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불명확하다는 이유다. 지난 5일,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명 대표들은 오찬 회동에서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 등의 문제도 접점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재는 이해찬 방북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해찬 대표가 적극 추진하고 있기에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수도 있지만 반대일 수도 있다.


한편 이해찬 대표는 10·4 선언 기념식은 구체화가 되지 않아 야당에 제안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 대표가 야당과 같이 방북할 기회가 되면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몇 번이나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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