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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거리두기 1단계 오는 7일부터, 방역 수칙은? 새 거리두기 1단계 체계가 오는 7일부터 적용된다. 현행 거리 두기는 1~3단계만 있지만 이를 세분화해 1.5단계와 2.5단계를 추가한 새로운 거리 두기가 나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새 거리 두기 체계는 △생활방역(1단계) △지역유행(1.5·2단계) △전국유행(2.5·3단계)으로 구분하되 세부 단계는 총 5단계로 세분화했다. 각 단계에 따른 방역 조치는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경북권, 경남권, 강원, 제주 등 7개 권역별로 차등 적용될 방침이다. 이번 새 거리두기 체계의 단계를 구분하는 핵심지표는 '1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다. 이 지표에 따르면 △수도권 100명·비수도권 30명 미만(강원·제주는 10명)은 1단계 △수도권 100명 이상·비수도권 30명 이상(강원·제주는.. 더보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되면서 감염자 늘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이전보다 증가했다. 추석 연휴 기간 대대적인 방역 조치를 취해 감소세를 유지하는가 했지만 다시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과 귀경 관련 코로나19 발생 사례가 19일까지 8건(44명)에 그쳤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감염자가 이전보다 증가하고 있다. 방대본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10월 11일~10월 17일) 하루 평균 국내 지역 발생 환자는 62.1명으로, 직전 1주(10월 4~10월 10일)의 61.4명보다 오히려 소폭 증가했다. 최근 2주간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 비중은 전체의 14.2%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되던 당시 20%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