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지구 특혜 의혹, 전세사기 주범 및 관계자에 경찰 압수수색 나서 망상지구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인천 전세사기 사건 주범인 60대 건축업자 남모씨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11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이날 오전 9시 50분께부터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영장에는 직권남용 혐의가 적시됐고, 신동학 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이우형 전 동해안경제자유구역청(동자청) 망상사업부장 등도 망상지구 특혜 수사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직 관계자들의 사무실 및 주거지 등 4개소에 대해 압수수색이 진행 중이다. 경찰은 지난 2017년 7월 경에 망상지구 사업자 선정을 위한 투자심사위원회에서 평가위원이 작성한 심사의견서의 부정적 의견을 관계자들이 다시 작성하도록 요구한 정황을 파악해 망상지구 특혜 수사에 나섰다. 노란우산공제 가입 방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