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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준금리 동결, 금융안정에 도움될 것 미국 기준금리 동결, 금융안정에 도움될 것 (출처 ⓒ KBS) 미국 기준금리가 동결됐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현지 시간으로 30일 현행 미국 기준금리인 2.25~2.50%로 동결했다.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가했다고 지적하며, 올해 추가 금리 인상에는 인내심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오늘(31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이 시장의 예상보다 더 완화적이라며, 금융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눈에 띄는 대목은 연준이 앞으로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인내심을 갖겠다는 것과 대차대조표 정상화 정책도 경제 상황 변화에 맞춰 조정할 수 있다는 부분이라며, 향후 미국 기준금리 인상 경로에 대한 문구를 삭제한 점도 .. 더보기
미국 금리인상 2.00~2.25% 결정, 한국과 금리 차 더 벌어져 미국 금리인상 2.00~2.25% 결정, 한국과 금리 차 더 벌어져 (출처 ⓒ SBS CNBC) 미국 금리인상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화제다. 이번에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예상했던 대로 금리를 인상하여, 우리나라와의 금리 차가 더 커지게 되었다. 현지 시간으로 26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미국 금리인상을 결정했다. 미국의 기존 기준금리는 1.75~2.00%였는데, 이번에 미국 금리인상을 단행하면서 0.25%p 상향돼, 2.00~2.25%로 올라갔다. 미국 금리인상은 올해 들어 세 번째다. 3월과 6월에 이어 이번에도 미국 금리인상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12월에도 추가 금리 인상이 예고된 상황이다. (출처 ⓒ SBS CNBC)연준은 이틀 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거쳐 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