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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동해 탄도미사일 발사, 한미 정상회담 이후 나흘 만이다? (사진 ⓒ 시사경제타임즈) 북 동해 탄도미사일이 오늘 오전 6시 쯤 평양 시 순안 일대에서 발사됐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전 6시 북 동해 탄도미사일을 평양 시 순안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발사한 것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오전 6시 37분과 42분에도 북 동해 탄도미사일을 2발 더 발사했다'고 밝혔다. 아직 북한 탄도미사일의 정확한 발사 지점과 종류, 사거리 등은 파악되지 않았으나, 한미 정보당국이 이를 정밀 분석 중이다. (사진 ⓒ 시사경제타임즈) 북한이 이번 북 동해 탄도미사일을 비롯해 한국에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새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다. 아울러 한미 정상회담이 종료된지 나흘 만이다. 오늘 발사된 북 동해 탄도미사일은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며, 이에 합참은 '대형 전.. 더보기
유엔 안보리 회의 소집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는 결의 위반" 유엔 안보리 회의 소집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는 결의 위반" (출처 ⓒ SBS) 유엔 안보리가 현지 시간으로 1일 북한의 최근 잇단 탄도미사일 및 발사체 발사와 관련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비공개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히면서 화제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은 유엔 안보리에 비공개 회의 소집을 요청했고, 8월 안보리 의장국을 맡은 폴란드가 현지 시간으로 1일 오전 회의를 열기로 결정했다. 이는 북한이 지난 25일에 불과 엿새 만에 또다시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자 안보리 차원의 대응책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북미 대화 국면 이후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보리 회의가 소집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출처 ⓒ SBS)유엔주재 영국와 프랑스, 독일 대사는 유엔 안보리 회의 종료 후 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