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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미터 도입, GPS 기반으로 택시 요금 산정… (사진 ⓒ MBC) 앱미터는 GPS 정보를 통해 택시 주행요금을 산정하는 방식이다. 샌드박스 임시허가 승인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앱미터가 제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GPS 기반 택시 앱미터를 제도화 하는 자동차관리 시행규칙 및 자동차 검사 시행요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지난 10일부터 입법 및 행정예고 한다고 발표했다. 앱미터는 GPS 정보를 통해 차량의 위치, 이동 거리, 이동 시간 등을 계산해 택시 주행요금을 산정한다. 따라서 앱미터 사용으로 승객은 탑승전 경로, 시간 및 요금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택시를 선택해 이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사진 ⓒ KBS) 지난해 6월 앱미터에 대한 임시검정 기준을 마련한 후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조건부 임시허가를 승인했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으로 앱미터가 제도화.. 더보기
택시요금 인상, 내년부터 기본요금 3,800원으로 올라갈 가능성 커 택시요금 인상, 내년부터 기본요금 3,800원으로 올라갈 가능성 커 택시요금 인상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면서 화제인 가운데, 서울시가 현재 3,000원인 택시 기본요금을 내년부터 3,800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전날(24일) 열린 '택시요금 정책 및 서비스 개선 공청회'에서 택비 기본요금을 각각 3,400원, 3,800원, 4,700원으로 올리는 등 택시요금 인상 3가지 방안을 내놓았다고 오늘(25일) 밝혔다. 서울시가 제안한 택시요금 인상의 1안은 기본요금을 3,400원으로 올리는 대신 거리·시간 요금을 유지하자는 것이다. 2안은 기본요금을 3,800원으로 인상하고, 거리요금을 100원당 132m로, 시간 요금을 100원당 31초 올리는 방안이다. 마지막으로 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