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높은시간, 차단제 올바르게 바르는 방법은?

자외선높은시간, 차단제 올바르게 바르는 방법은?

(출처 ⓒ 시사경제타임즈)

자외선높은시간, 여름철 핫 키워드다. 자외선이 특히나 높은 여름에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선크림이나 모자 등을 준비하곤 한다. 그렇다면 자외선이 가장 높은 시간은 언제일까?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암에 걸릴 수도 있다. 야외 활동 시에 자외선에 자연스럽게 피부가 노출되면서 피부 세포의 악성화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특히 고령자가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위험해 주의가 요구된다. 우리나라에서 피부암은 전체 암의 약 2%로 낮은 편에 속하지만, 지난 10년간 발병률이 매우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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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자외선이 가장 높은 시간이다. 자외선높은시간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게 좋지만 불가피하게 외출을 해야 한다면 자외선 차단 크림 등을 발라 주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양은 단위체표면적(㎠)당 2㎎로, 콩알 크기 정도다. 노출 부위에 충분히 바르려면 약 30㎖ 정도가 필요하다. 외출 전 20분 전에 바르고, 매 2~3시간마다 보강해 줘야 한다.

제품 표면에 표시된 차단 지수는 일상에서는 SPF20, PA++, 야외에서는 SPF50 이상, PA+++인 것이 좋다. 다만 6개월 이하의 소아는 자외선 차단제보다 의복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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