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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섭취, 온열질환 예방하려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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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섭취, 온열질환 예방하려면 이렇게!



(출처 ⓒ 시사경제타임즈)


수분섭취는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다. 여름에는 폭염 위험이 있기 때문에 어린이나 노약자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한낮에 불필요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 등으로 건강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나타난다.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이다.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일사병은 몸에 힘이 빠지면서 극심한 피로를 느끼고 땀을 많이 흘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피부색이 창백해지고 근육경련이 동반되기도 한다.



(출처 ⓒ 시사경제타임즈)

이를 대비하려면 수분섭취가 필수다. 온열질환에 걸린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충분하게 수분섭취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이온음료를 마셔야 한다. 그러나 카페인이나 과당 함량이 높은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 열사병은 고열로 중추신경 기능장애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의식장애나 혼수상태가 동반될 수도 있다. 피부에 땀이 나지 않아 건조하고 뜨거워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 경우 119에 즉시 신고하고,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긴 뒤 몸에 시원한 물을 적신 후 부채나 선풍기 등을 이용해 열을 식혀야 한다. 얼음주머니가 있다면 목이나 겨드랑이 밑에 두어 체온을 낮춰주는 것이 좋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폭염 시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폭염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활동을 줄이고, 실내에 있더라도 적절한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 넓은 모자, 통풍이 잘 되도록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하는 것이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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