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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시기, 언제 담가야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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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시기, 언제 담가야 좋을까?



(사진 ⓒ 시사경제타임즈)


김장철 시기에 대해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다. 김장은 보통 늦은 가을에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11월 말이 되면 본격적으로 김장을 하기 시작해 담가놓은 김치를 겨울에 먹는다.


가장 적절한 김장철 시기는 입동 전후다. 김장 김치는 5℃ 전후의 낮은 온도에서 온도 변화 없이 이깋고 저장해야 맛이 좋다. 이때 가장 적절한 시기가 11월 말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김장 적정 시기는 일 평균기온이 4℃ 이하이고, 일 최저기온이 0℃ 이하로 유지될 때다.



(사진 ⓒ 시사경제타임즈)

이보다 기온이 높으면 김치가 빨리 익고, 기온이 낮으면 배추나 무가 얼 수 있기 때문에 기온에 따라 적절한 김장철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즉 매년 11월 하순과 12월 상순쯤에 김장을 하는 것이 좋다. 김치는 채소류가 가지는 식이섬유, 비타민 C, 카로틴, 무기질의 급원이 되고 항산화, 항암성분이 많은 마늘, 고추 등을 자연스럽게 섭취하며 젓산균과 그 생산물들을 이용할 수 있는 영양적으로나 효능 면에서 우수하고 각종 유해균이 발효에 의해서 살균되어 위생적인 식품이다.


김치는 무, 배추, 오이 등과 같은 채소를 소금에 절이고 고추, 파, 마늘, 생강 등 여러 가지 양념을 버무려 담근 채소의 염장 발효식품이다. 사람은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의 섭취가 필요한데 채소는 곡물과 달라서 저장하기 어렵다. 물론 채소를 건조시켜 저장할 수는 있지만 건조시키면 본래의 맛을 잃고, 영양분의 손실을 가져오게 된다.


그래서 채소를 소금에 절이거나 장, 초, 향신료 등과 섞어서 새로운 맛과 향기를 생성시키면서 저장하는 방법이 개발되었는데, 이렇게 해서 생긴 게 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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