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파크 미라클크리스마스, 동물과 함께 즐기는 이곳

네이처파크 미라클크리스마스, 동물과 함께 즐기는 이곳

(출처 ⓒ 네이처파크)

네이처파크 미라클크리스마스가 지난 23일부터 시작되었다. 내달 27일까지 계속되는 네이처파크 미라클크리스마스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기 좋은 축제다.

네이처파크는 우리를 탈출한 여러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적인 동물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네이처파크를 찾아온 산타가 착한 동물들에게 선물을 함께 뜯어보는 두근두근 '크리스마스 선물 언박싱'과 크리스마스 트리에 생겨난 기적 같은 선물 '먹이가 열리는 트리' 등 동물 교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린이 고객과 보호자들에게도 교육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출처 ⓒ 네이처파크)

이밖에도 네이처파크 전 구역에서 펼쳐지는 보물 찾기 놀이 '울고 있는 루돌프를 도와주세요! 루돌프의 코를 찾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려 다양한 즐거움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초록색 옷을 입고 오면 종일권을 50% 할인받을 수도 있다.

한편 최근에는 차박 캠핑이 유행하고 있다. 차박 캠핑은 차 안에서 숙박을 하면서 캠핑을 즐기는 간편한 캠핑 방식으로, 비싼 캠핑 장비들이 부담되는 캠핑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차 안에서 잠을 자기 때문에 신경 써야 되는 부분들이 있다. 일단 겨울에는 기온이 낮기 때문에 무시동 히터나 온열 매트를 별도로 설치해 주는 것이 좋다. 또 해충으로부터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차량용 모기장을 설치해 주는 것이 좋다. 추가로 비상용 핫팩과 두꺼운 담요도 준비하고, 주변에 공중화장실이 있는지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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