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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5가지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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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5가지 알아보기



(사진 ⓒ 시사경제타임즈)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대출 신청이 늘고 있다. 유리한 조건과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하기 위해서는 신용등급이 높아야 한다.


올 하반기부터는 개인신용평가 체계를 등급제(1~10등급)에서 점수제(1~1000점)로 바꾼다. 이는 보다 유연한 여신 심사를 가능하게 하여 대출 심사 시 발생하는 불이익을 완화할 수 있다. 신용평가가 세분화되는 만큼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에 대한 궁금증도 가중된 것으로 보인다.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신용등급이 높아야 하므로,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 ⓒ 시사경제타임즈)


우선 휴대전화 요금이나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전기·가스요금 등을 6개월 이상 제때 납부한 실적을 신용조회회사에 제출하면 최대 17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성실하게 납부한 기간이 길면 길수록 가점폭이 커진다. 신용조회회사 홈페이지에서 '비금융정보 반영 신청'을 하거나 우편, 팩스, 방문으로 실적을 따로 제출하면 된다. 두 번째는 서민금융 대출금을 착실하게 갚는 것이다. 정책성 서민금융 대출을 잘 갚기만 해도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미소금융이나 햇살론,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등이 이에 해당한다. 1년 이상 성실히 갚거나 대출 원금의 절반 이상을 상환하면 최대 13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서민금융 상환 내역은 금융사가 제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이 자료를 낼 필요는 없다.


학자금 대출을 꾸준히 갚는 것도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중 하나다.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자가 연체 없이 1년 이상 성실히 갚았다면 5~45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또 체크카드를 6개월 이상 월 최소 30만 원씩 써도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는 연체 없이 매달 30만 원 이상씩 6개월 동안 사용하거나 6~12개월 사용하면 4~4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은 '재기 중소기업인 선정'이다. 사업을 실패했더라도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재창업자금을 지원받은 중소기업인은 10~2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신용등급 조회일 현재 연체 중인 자나 다중채무자(3곳 이상에서 대출을 받은 경우), 현금서비스 이용자 등은 이런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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