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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격훈련 사진 공개, 8일 퇴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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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격훈련 사진 공개, 8일 퇴소 예정



(사진 ⓒ MBC)


손흥민 사격훈련이 화제다.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28·토트넘)은 6일 훈련병 번호 '139'가 새겨진 군복을 입고, 사격훈련을 마친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방탄모는 훈련병 번호와 다르게 '136'을 썼다.


손흥민은 지난달 20일 제주도 모슬포에 위치한 해병 제9여단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시작했다. 손흥민은 마지막 3주 차에 접어들어 사격훈련을 진행했다. 사격훈련은 오전 11시에 시작돼 약 5시간 정도 했다. 사격훈련을 끝낸 손흥민은 동료들과 함께 대정 들판의 올레길을 따라 걸어서 부대로 복귀했다. 손흥민은 방탄모와 군복을 입고 오른쪽 어깨에는 소총을 메고 있었다.



(사진 ⓒ MBC)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금메달을 딴 손흥민은 병역 특례 혜택을 받은 바 있다. 손흥민은 오는 8일(어버이날) 퇴소할 예정이다. 손흥민 사격훈련 사진에 공개되면서 영국 현지 언론들은 손흥민의 소식을 전하기 시작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7일(한국 시간) 인스타그램 계정에 손흥민 사진을 공개하며 "방탄모를 쓴 손흥민이 사격훈련을 끝내고 훈련소로 돌아가고 있다. 손흥민은 코로나19로 프리미어리그가 중단되면서 병역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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