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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증상, 방치하면 시력 저하까지…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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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안구건조증 증상을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돼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안구건조증 증상이 나타나면 제때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잦은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안구건조증 눈물의 분비가 부족하거나 증발이 많아져 눈물막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염증과 안구 표면의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원인에 따라 눈물 수분 부족형과 눈물 증발 과다형으로 나뉜다. 눈꺼풀염이나 마이봄샘 기능 이상으로 눈물이 과도하게 증발하게 나타나 건조증을 보이는 눈물 증발 과다형이 전체의 85% 정도 차지할 정도로 많다.

 

(사진 ⓒ MBC)

환자들은 주로 이물감, 건조감, 충혈 등의 안구건조증 증상을 호소한다. 안구건조증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오래 방치할 경우 증상은 더욱 악화돼 최악의 경우 시력 저하가 올 수 있다. 보통 안구건조증 증상이 나타나면 저농도(0.1~0.15%) 히알루론산 성분의 '인공눈물'을 넣는다. 히알루론산은 수분을 머그믄 성질이 있어 안구 표면을 촉촉하게 보온한다. 안구건조증 증상이 심하면 고농도(0.18~0.3%) 히알루론산 성분 인공눈물을 넣는 것이 좋다.

 

다만 눈에 통증이 올 정도로 안구건조증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지만 '안연고'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안연고'에는 기름 성분이 들어 있어 눈물막을 더 강력하게 보호한다. 다만 눈에 넣으면 10분 이상 시야가 뿌옇게 변하므로 자기 전에만 쓰는 것을 권장한다. 눈에 온찜질을 해 주는 것도 방법이다. 따뜻한 물수건을 하루 한두 번 10분씩 눈 위에 올려두고, 샤워를 할 때는 물을 눈 위에 끼얹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평상시 눈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건조한 실내에서 일할 때는 1시간에 10분 정도는 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이때 눈 주변을 가볍게 마사지해 주면 더 좋다. 가습기를 사용해 건조한 실내의 습도를 높여 주는 것도 좋다. 실내 습도는 60%가 적절하다. 또 하루 3번 이상 실내 공간의 공기를 환기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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