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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비용과 인양 업체 논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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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비용과 선체 인양업체 논란 이유는?


[출처  SBS]


세월호 인양비용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는 총 1020억원의 예산이 들었다고 전했다. 세월호 선체인양 비용 중, 세월호 인양업체와의 계약금액은 916억원이다.


또한 잔존유 제거와 유실방지 등 1단계 작업을 완료하여 세월호 인양비용의 총 계약액 중 25%인 213억원을 지급하였다. 인양 및 지정장소에 접안이 완료 될 경우 세월호 인양비용의 55%인 468억원, 육상거치와 보고서 제출이 완료되면 나머지 금액인 170억원이 지급된다. 그 외 추가로 발생하는 세월호 선체인양 비용으로는 대부분이 관리비로 인양한 선체 관리 및 보관 장소 확보에 각각 40억원, 10억원을 배정했으며 보험료로 23억원, 기타 운영비로 30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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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이러한 세월호 인양비용 외에도 세월호 인양업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세월호 인양업체는 지난해 7월 국제 입찰을 통해 중국의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로 선정되었다. 상하이샐비지는 잦은 작업 방식 변경으로 세월호 인양 진행 속도를 더디게 진행, 세월호 인양 업체의 기술력에 대한 의구심과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인양업체로 상하이샐비지를 선정한 이유가 통째로 인양하는 방식과 저렴한 비용때문이라 밝혔으나 인양 방식이 변경되고 그로 인해 세월호 선체인양 비용 관련 계약금이 변경되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세월호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와 초기 계약액은 851억었으나 인양 작업방법이 변경되면서 세월호 선체인양비용으로 상하이샐비지에 916억원으로 수정 계약이 체결된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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