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 복부팽만 위내시경 필수, 원인과 증상에 좋은 음식은?

(사진 ⓒ SBS)

 

소화불량 복부팽만 등의 증상은 흔히 발생하는 증상이다. 특히 위염 등의 위장질환은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는 한국인에겐 만성 질환이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일수록 소화불량 복부팽만 명치 통증 속 쓰림 등의 만성 소화장애를 겪게 될 가능성이 높다. 현대인 겪는 소화불량은 대부분 기능 때문이다. 원인은 불규칙한 식사·수면시간, 인스턴트 음식,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위장 기능이 떨어져 나타나는 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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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30대 젊은층에서도 소화불량 복부팽만 위식도역류질환 등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소화불량 복부팽만 위내시경을 해도 특별 이상 소견을 알기 어려울 수 도 있다. 하지만 방치하게 될 경우 더 심각한 질환으로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증상의 원일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정 음식이 소화불량 복부팽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매실은 천연 소화제라 불리며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위산 분비를 정상화하는 효능과 소화기 해독을 돕는 구연산이 있어 매실액을 물에 타 마시면 좋다. 레몬과 비슷한 향이 나는 레몬밤 허브차는 위장 근육을 이완시켜 복부팽만에 좋은 음식이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나 설사를 한다면 위장을 진정시키는 페퍼민트 허브차가 좋다. 

 

고지방식, 유제품, 밀가루음식, 일부 곡류와 콩류 등 불편감을 악화시키는 음식은 피하고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고지방식으로 과식 후 바로 눕는 행동은 지양하고 음주·흡연은 중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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