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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환전수수료는 해외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 신경써야 할 요소다. 많은 수수료를 내지 않기 위해서는 수수료 우대 항목을 알아보아야 한다.
최근 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함에 따라 달러 환전 수수료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 단기간 여행자금일 경우에는 환전수수료의 차이가 크지 않지만, 해외 주식 등 목돈을 투자해 환율을 부담해야 한다면 환전수수료의 역할이 커지게 된다. 환전 수수료는 주식을 사고 팔 때마다 전부 붙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환율 등락만으로 거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증권사에서 환전수수료 우대를 적용하는지 찾는 것이 중요하다. 환율 우대란, 원화를 외화로 살 때 환전 수수료를 할인해 주는 비율을 뜻한다. 증권사에서 70% 환율우대를 한다고 했을 경우 환전수수료의 30%만 기업에서 가져가는 것이다. 따라서 환율 우대가 높을 수록 고객에게 유리하다.
현재 증권사에서는 신규고객 유치를 위해 환전수수료 부담을 낮추는 해외주식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다. 만약 해외 주식을 시작하기 전이라면 이러한 이벤트들을 먼저 비교해보고 환율 우대율이 높은 증권사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한편, 은행에서도 해외주식을 운영 중이므로 분산 투자를 하거나 이벤트 대상이 아니라면 은행 외화계좌를 활용하는 것 또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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