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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시사경제타임즈)
유류할증료 인상이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국제 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불가피한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 아시아나 항공과 대한항공을 비롯한 7월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1만 980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지난 해 3,300원이었던 7월 유류할증료와 비교해 500%가 증가한 수치다. 지난 달 6월 유류할증료과 대비해도 2,200원이나 상승했다.
현재 유류할증료는 지난 2016년 유류할증료 거리비례구간제 도입 이후 최고 단계인 19단계가 적용돼 시행 되고 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여행 수요 증가와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한 유류할증료 인상이 더해져 항공편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러한 유류할증료 인상으로 인해 국토교통부는 '국제선 조기 정상화'를 추진해 항공편 증편과 가격 안정화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7월 이후 휴가철이 시작되면 유류할증료는 이전보다 더욱 오른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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