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상공인신문)
해외입국자 pcr검사가 기존 입국 3일 내에서 기존 입국 1일 내로 당겨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지난 25일 부터 해외입국자 pcr검사에 대한 시기를 입국 첫날로 변경했다. 또한 당일 검사가 어려울 경우에는 입국 다음날 까지 해외입국자 pcr검사를 마쳐야하며 검사를 받고 음성이 나올 때 까지 자택이나 숙소에서 대기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요양병원과 시설의 접촉면회도 다시 제한된다. 입원환자의 외출, 외박도 외래 진료 목적이 아니라면 모두 제한된다.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한 입국자에 한해서 해외입국자 pcr검사가 기간이 줄어듦에 따라 당국은 이달 말 까지 해외입국자 pcr검사 장소 등을 위하여 임시 선별검사소를 수도권에 55개소, 비수도권에 15개소 등 총 70개소로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해외입국자 pcr검사 기간을 앞당기는 방안은 불과 1달전 입국자 격리 면제, 국제선 항공편 증편 등 각종 규제완화와 대비되어 재유행을 더욱 실감하게 한다.
한편 본격적인 코로나 6차 대유행과 휴가철이 겹치면서 해외입국자 pcr검사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오늘 (29일) 1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85,320명을 기록했다.정부는 일상회복을 유지하면서 이를 위해 광범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최소화 하되 해외입국자 pcr검사 날짜는 앞당기고, 의료와 방역 체계 중심으로 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나 입국 금지 여부는 "큰 우려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현재로서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방역대책본부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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