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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교환시작 및 판매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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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교환시작 및 판매재개


[사진ⓒ 삼성전자 홈페이지]


갤럭시노트7 교환 시작 첫날, 이동통신사 대리점들은 당초 우려했던 혼잡은 없었다. 단말기 물량이 풀리는 데 시간이 걸리면서 오전 한때 갤럭시노트7 교환 시작에 차질을 빚었지만, 오후에 물량이 순차적으로 풀리면서 큰 혼란은 없었다.


갤럭시노트7 교환 시작 첫날은 연휴가 끝난 뒤 맞는 월요일이라 많이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고객들이 방문을 미뤘기 때문에 당초 우려와는 달리, 비교적 순차적으로 업무가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동통신사 3사도 메세지 공지를 통해 권장 방문 일정 및 갤럭시노트7 교환 매장위치, 매장 연락처 등 상세한 내용을 고객에게 전달해주면서 혼란을 최소화 했다.


[사진ⓒ 삼성전자 홈페이지]


갤럭시노트7 환불 고객은 예상보다 적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환불은 갤럭시노트7 교환 시작 첫날인 19일까지 결정해야 하지만, 단말기 환불보다는 갤럭시노트7 교환을 선택한 고객이 대다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대상 고객 대부분이 사전예약을 통해 구입할 만큼 갤럭시 시리즈에 대한 브랜드 선호도가 높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중국에서는 갤럭시노트7 폭발 자작극으로 삼성에게 돈을 요구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갤럭시노트7 배터리를 외부에서 고의로 가열해 폭발 사고 보상금을 노린 중국인을 대상으로 삼성전자는 형사 고소 등의 법적인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노트7 판매재개는 이달 28일 갤럭시노트7 판매재개가 시작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7 판매재개에 따라 29일 출시되는 LG V20과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9월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움츠러든 상태에서, 갤럭시노트7 판매재개를 통해 높일 수 있을지 주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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