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분경제&세상보기

관광수지 적자,국내 여행 활성화 방안 전략 5가지

반응형

관광수지 적자,국내 여행 활성화 방안 전략 5가지

 

 

 

관광수지 적자자 올해 사상 최대 규모로 예측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하반기 인바운드 마케팅 대책 화상회의에서 올해 방한객 수가 전년보다 27% 감소한 1256만명 수준에 그칠것으로 분석해 관광 활성화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한국 여행 금지 여파와 북한 핵미사일 위협 등의 영향을 받아 여행수지 적자가 사상 최대 규모인 약 17조원에 달할것이라 분석되고 있다. 지난 3월 중국의 한국 여행상품 금지 조치 이후 방한 관광수요 감소세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관광수지 적자가 높아진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북한의 도발로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의 방한 관광객이 감소세를 보여 관광수지 적자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본의 후지 TV 방송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92.1%가 북한에 대한 불안감을 느낀다고 응답한 바 있어 방한수요의 위축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행수지 적자 외에도 정창수 관광공사 사장은 외국인 입국자수에 비해 내국인 출국자수가 2배가 넘는 현상이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이후 다시 재현될것을 우려했다. 이에 관광공사는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5가지의 전략 과 시장별 대책을 수립했다.

 

여행수지 적자에 따른 관광 활성화 방안 전략 5가지로는 △시장다변화 지속적 추진 △질적 성장으로 마케팅 전환 △중국, 일본시장 조기 회복 △개별관광객 전방위 유치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지원 등이 있다.

 

관광공사는 관광수지 적자 대응을 위한 특별 광고 캠페인과 여행주간을 중신으로 한 국내 관광 활성화 방안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 하반기에도 가을 여행주간과 연계하여 관광 활성화 방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http://biznstory.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