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통장 선택발급,9월부터 사라지나?

종이통장 선택발급,9월부터 사라지나?

 

 

 

종이통장 선택발급은 종이통장 폐지를 위해 금융당국이 지난해부터 시행되어온 통장기반 금융거래 관행 혁신 방안이다. 오늘부터는 고객이 원하는 경우만 종이통장 선택발급을 하고 원칙상으로 종이통장 폐지 실시한다.

 

9월 종이통장 폐지됨에 따라 전국 은행창구에서는 통장계좌 개설 시 종이통장 선택발급 여부를 묻게 되고 미발급시 통장없이 계좌개설이 된다. 종이통장 선택발급으로 통장제작비로 소요되는 제작원가에 인건비,관리비 절감으로 5000원에서 1만8000원의 은행마다 천차만별로 통장 발급 수수료 절감이 된다. 

 

 

금융당국은 종이통장 선택발급시 종이통장을 만들지 않더라도 전자통장,예금증서발행이 가능하고 인터넷뱅킹 거래내역 조회가  가능하다. 종이통장을 발급받지 않은 고객에게 종이 통장 발급 수수료를 돌려주는 등 혜택을 준다. 종이통장 선택발급시에 종이통장을 발급받지 않으면  금융범죄 노출위험이 적고 종이통장 분실,인감변경 건으로 통장 발급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2020년9월 부터 60세이상 고령층을 제외 종이통장 선택발급을 원할 경우 통장 발급 수수료 일부를 통장발급 희망고객이 부담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중에 있다며 종이통장 선택발급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스마트폰 뱅킹 교육,스마트폰 앱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미국,영국은 종이통장 폐지되어 발행하지 않고 중국도 종이통장 선택발급시에만 발급하는 등 선진국에서는 일반화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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