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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가 오늘(12일) 발표, 전국 상승률 전망치는? 공시지가 오늘(12일) 발표, 전국 상승률 전망치는? (출처 ⓒ SBSCNBC) 공시지가가 오늘 발표될 예정이다. 중앙부동산심의위는 전날(11일) 오후 회의를 열고 표준시 공시지가를 심의·확정했다. 당초 설 연휴 전인 지난달 31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본안 등의 이유로 발표 하루 전인 이날로 연기했다. 이날 중앙부동산심의위는 지난해 9월부터 감정평가사들이 산정한 전국 50만 필지 공시지가 예정안과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청취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소유주 의견을 토대로 올해 공시지가를 확정했다. 예정안에는 올해 전국 평균 상승률은 9.49%, 서울은 14.08%를 통보했다. 둘 다 2008년 이후 11년 만의 최고치다. 당시 전국 평균 상승률은 9.63%, 서울은 11.62%를 기록.. 더보기
공시지가 형평성, 현실화율 낮았던 지역 땅값 상승분 이상으로 공시지가 형평성, 현실화율 낮았던 지역 땅값 상승분 이상으로 (출처 ⓒ SBS) 공시지가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정부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크게 올렸다. 정부는 올해 시세대비 현실화율이 과도하게 낮았던 지역은 땅값 상승분 이상으로 공시지가를 올렸다. 그간 정부는 토지는 주택, 건물을 만드는 원재료이기에 공시가격보다 토지의 공시지가를 더 보수적으로 정했다. 원재료인 땅값이 뛰면 주택, 아파트 등 제품의 가격도 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가격 책정 관행이 장기화되면서 곧 재벌 기업과 부동산 부자들에 대한 보유세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시세 대비 현실화율이 과도하게 낮았던 지역은 땅값 상승분 이상으로 공시지가를 인상했다. (출처 ⓒ SBS)올해 공시지가가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