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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보험 의무화 '7·10 부동산 대책'에 포함, 불만 잇따라 전세보험 의무화 '7·10 부동산 대책'에 포함, 불만 잇따라 (사진 ⓒ 한국상공인신문) 전세보험 의무화 방안이 7·10 부동산 대책에 포함되면서 임대사업자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정부는 민간임대주택특별법 개정 후 신규 등록하는 사업자를 포함해 기존 임대 주택에 소급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행 민간임대주택특별법 제49조에 따르면 민간이 건설하는 임대주택과 분양주택을 전부 우선 공급하는 경우, 동일 단지에서 100가구 이상 매입한 임대주택의 경우에 한해서만 전세보험 의무화를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7·10 부동산 대책에는 모든 유형의 등록임대주택에 대해 임대보증금 보험 의무 가입 의무를 적용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현행법상 전세보험 의무화를 지키지 않으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 더보기
주식 거래내역, 3월부터 부동산 규제 더 강화된다 주식 거래내역, 3월부터 부동산 규제 더 강화된다 (사진 ⓒ 한국상공인신문)주식 거래내역, 3월부터 집을 사면 주식거래 내역까지 제출해야 한다. 또 자금 조달계획서 제출 대상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더 깐깐해졌다. 정부는 주택 매입에 활용되는 자금 흐름 조사를 강화해 편법 증여 등 이상 거래와 투기 세력을 차단하겠다는 입장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해 12·16 대책에 오히려 풍선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오는 3월부터는 투기과열지구에서 9억 원 이상의 집을 살 때 자금조달계획서와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투기과열지구 9억 원 초과 주택 구입 시 제출해야 하는 증빙 서류를 최대 15종이다. 제출 대상도 전국으로 확대되고, 내용도 구체적으로 적어야 한다. (.. 더보기
조정대상지역 경기도 5곳 지정, 2·20 부동산 대책 조정대상지역 경기도 5곳 지정, 2·20 부동산 대책 (사진 ⓒ 시사경제타임즈) 조정대상지역이 추가 지정됐다. 부동산 규제가 서울 강남구를 중심으로 적용되면서 경기도 남부 지역에 집값이 오르는 등 '풍선 효과'가 나타나 정부가 새로운 부동산 대책으로 조치에 나선 것이다. 20일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은 수도권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풍선 효과가 나타나면서 이들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는 추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2·20 부동산대책에 따르면 그간 비규제 지역으로 방치됐던 수원 영통·권선·장안구와 안양시 만안구, 의왕시 등 5곳이다. 특히 수원 영통구와 권선구는 지난 주 주간 아파트값 상승률이 2%대를 기록하는 등 폭등했다. (사진 ⓒ 시사경제타임즈) 이로써 조정대상지역은 이번에 지정된 .. 더보기
종합부동산세 대상, 9·13 부동산 대책 다시 보기 종합부동산세 대상, 9·13 부동산 대책 다시 보기 (사진 ⓒ 시사경제타임즈) 종합부동산세 대상은 어떻게 될까? 종합부동산세는 매년 6월 1일인 과세 기준일 현재 국내에 소재한 재산세 과세 대상인 주택 및 토지를 유형별로 구분하여 개인별로 합산한 결과, 그 공시가격의 합계액이 각 유형별로 공제 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분에 대하여 과세한다. 부동산을 어느 정도 보유했는지에 따라 조세의 부담 비율을 차등 적용하여 납세의 형평성을 제고한 국세인 종합부동산세는 부동산 투기 수요를 억제하여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하는 종합토지세 외에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주택과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국세청이 별도로 누진세율을 적용한다. 과세표준개정 전당초 정부안현행(수정안)3억 원.. 더보기
종부세 과세대상 초강력 세율 적용, 부동산 대책 강화 종부세 과세대상 초강력 세율 적용, 부동산 대책 강화 (출처 ⓒ SBS) 정부가 9·13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종부세 과세대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날(13일) 발표된 부동산 대책에는 종부세 과세대상에 대해 강력한 세율을 부과한다는 내용이 포함되면서 다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 등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일, 정부는 정부청사에서 여덟 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부동산 대책의 핵심은 지난달 확정된 종합부동산세 개편안이 더욱 강화됐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종부세 과세대상 중 3주택 이상 보유자와 조정대상지역의 2주택자는 과세표준에 따라 0.1% 포인트에서 1.2% 포인트까지 높은 세율을 적용받게 되었다. 이에 따라 종부세 과세대상은 최대 3.2%까지 세율을 적용받는다. (출처 ⓒ SB.. 더보기
8.2 부동산 대책 1년 지난 현재, 주택시장 변화... 국토교통부 계획은? 8.2 부동산 대책 1년 지난 현재, 주택시장 변화... 국토교통부 계획은? (출처 ⓒ SBS) 8.2 부동산 대책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났다. 지난해 8월 정부는 투기수요 차단 및 실수요 중심의 시장 유도와 실수요·서민을 위해서 8.2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주택시장의 안정세는 유지됐으나 집값이 다시금 움직이고 있으며, 서울과 지방간 양극화가 심화되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집값의 안정화를 위해 6.19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었지만 실효성이 부족해 8.2 부동산 대책이 이어서 발표되었다. 8.2 부동산 대책에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 한 사람이 주택을 많이 사지 못하게 규제하면서 대출 규제와 투기과열지구 지정, 청약제도 개편, 재건축 규제 등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8.2 부동산 대책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