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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1.50% → 1.25%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1.50% → 1.25% (출처 ⓒ SBCNBC) 한은 금통위는 16일 본회의를 열고 10월 기준금리를 기존 1.50%에서 1.25%로 0.25%p 내렸다. 이번 기준금리는 2016~2017년 기록했던 역대 최저 수준으로, 지난 7월 금리를 인하한 지 석 달 만이다. 오늘(16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인 연 1.25%로 인하했다. 한은 금통위의 금리 인하는 시장의 예상과 들어맞었다. 실제로 조선비즈가 최근 거시경제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전원이 인하를 예상했다. 이들은 국내 경기가 하강 흐름을 타고 있고,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원화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상황에서 금리 인하를 미룰 이유가 없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금융투자협회가 채권시장 전문가 20.. 더보기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가능성, 일본 수출규제 여파?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가능성, 일본 수출규제 여파? [사진 ⓒ 한국은행 홈페이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가 내일(18일) 열린다. 일본 수출규제 여파에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시기를 앞당길수 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오늘(17일) 금융권에 의하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르면 이달 늦더라도 내달 30일 예정된 회의에서 한국은행 기준금리 현행 연 1.75%에서 0.25% 낮출 것이란 예상에 시장 전문가들도 이견이 거의 없다. 이주열 한국른행 총재가 지난달 12일 창립 69주년 기념사에서 "경제 상황 변화에 따라 한국은행 기준금리 역시 적절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시사한 이후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다. [사진 ⓒ MBC]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10일 의회 증언에.. 더보기
금리인상 0.25% 포인트, 한미 금리 차 0.5% 포인트로 줄어 금리인상 0.25% 포인트, 한미 금리 차 0.5% 포인트로 줄어 (출처 ⓒ SBS) 금리인상이 이뤄졌다. 한국은행이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다. 계속해서 동결되던 기준금리가 1년 만에 인상된 것이다. 한국은행이 오늘(30일) 오전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하기로 의견을 모으면서 금리인상을 강행했다. 이번 금리인상으로 인해 기준금리는 연 1.75%로 결정되었다. 기준금리 1.75%는 지난 2015년 3월 2%에서 0.25%p 내린 뒤 처음인 가운데,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을 결정한 건 미국과의 금리 역전 현상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출처 ⓒ SBS)금리 역전으로 외국인 자금 유출이 우려되는 상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