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나노기술, 국내 연구팀이 신기술 개발…적용 분야는? DNA 나노기술로 종이접기처럼 자유자재로 구조체를 접거나 펼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DNA 나노기술을 개발한 것은 국내 연구팀으로,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김도년 교수 연구팀이다. 생물의 유전체를 구성하는 DNA는 4종류의 염기가 이중나선 구조로 스스로 조립하는 성질을 갖고 있다. 때문에 그동안 나노 구조체의 재료로 주목받았다. 단, DNA를 관절처럼 만들어 제한적으로 움직이는 정도만 가능했을 뿐, 원하는 모양으로 자유롭게 바꾸는 DNA 나노기술은 한계가 있었다. 이에 서울대 DNA 나노기술 연구팀은 한국 전통 놀이인 종이접기에서 영감을 받아 종이를 접을 위치를 표시하는 점선과 같이 2차원의 격자 구조로 DNA를 배열하는 방법에 주목했다. 노란우산공제 가입혜택, 사업자 프리랜서 주요POINT7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