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자동차 관리 방법 확인해 보세요
(사진 ⓒ 시사경제타임즈)
가을철 자동차 관리 방법은 무엇일까?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는 특히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에 가을철 자동차 관리 방법에 대해 숙지해 두는 것이 좋다.
엔진오일은 보통 5,000~10,000㎞ 정도 주행했을 때 교체한다. 이때 처음 사용했던 것과 동일한 엔진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엔진오일은 제조사마다 물리적인 특성이 조금씩 다르다. 다른 제조사의 오일을 쓰면 단기적으로는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장기적으로 변성이 일어나 윤활 기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정비소에서 오일을 교환할 때는 어떤 제품을 사용하는지 꼭 확인하도록 하자.
(사진 ⓒ 시사경제타임즈)
기어오일 딥스틱은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에 위치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또한 엔진보다 낮은 위치에 있는 경우가 많아 확인 시 옷이나 넥타이, 혹은 액세서리가 엔진 냉각팩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기어오일 탱크를 확인했을 때 오일이 L선 이하에 묻어 있다면 어딘가에서 새고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정비소에 맡기는 것이 좋다. 직접 보충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그리 추천하지는 않는다. 기어오일은 3~4개월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확인하길 바란다.
브레이크 오일은 2~3년에 한 번씩 교환하도록 한다. 오일은 맑은 식용유 색으로 리저브 탱크를 확인했을 때 검게 변해 있다면 교체가 필요하다. 브레이크 오일은 반드시 정비소에서 교체해야 한다.
가을철에는 히터와 에어컨을 번갈아 틀 수 있는데 이는 배터리 사용 원인이 된다. 배터리 본체를 물걸레로 깨끗하게 닦고 칫솔로 배터리 단자의 이물질을 턴 뒤, 단자가 헐거워졌다 싶으면 10㎜ 볼트를 이용해 조여준다. 윤활유인 그리스를 단자에 살짝 바르면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엔진룸 청소, 자동차 하체 점검, 에어컨 점검, 에어컨 필터 교체, 타이어 점검 등을 하는 것이 좋다.
<저작권자 ⓒ http://biznstory.tistory.com>
'1분경제&세상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장철 시기, 언제 담가야 좋을까? (0) | 2019.10.11 |
---|---|
라임자산운용 6,200억 원 규모 사모펀드 환매 중단 (0) | 2019.10.10 |
브렉시트, 오는 31일 앞두고 영국 프랑스 신경전 (0) | 2019.10.08 |
미중 무역협상 3일 앞두고, 中 산업 정책 개혁 논의 거부 (0) | 2019.10.07 |
한글날 공휴일, 10월 9일은 법정 공휴일입니다 (0) | 2019.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