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영양소,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이유는?
(사진 ⓒ 시사경제타임즈)
5대 영양소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말한다. 성장과 건강 유지, 증진 등 정상적인 생리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그렇다면 5대 영양소는 무엇일까?
우리 몸은 5대 영양소 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다. 5대 영양소는 3대 영양소와 2대 부영양소로 나뉜다. 3대 영양소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고 2대 부영양소는 비타민, 무기질이다. 3대 영양소는 체내에서 화학 반응을 거쳐 에너지를 발생하기 때문에 열량소라고도 불린다. 반면 2대 부영양소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진 않지만 물질대사나 생리 작용을 조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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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은 전체 에너지의 60~70%를 내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5대 영양소 중 하나다. 대표적으로는 밥, 빵, 고구마, 감자, 옥수수, 콩, 보리 등에 들어있다. 단백질은 여러 아미노산이 연결돼 만들어진 영양소로, 머리카락부터 피부, 손발톱 등 우리 몸의 25%에 달하는 부위를 구성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고기, 생선, 콩, 계란, 두부, 된장 등에 많이 포함돼 있다. 지방은 에너지를 내게 하고 체온을 유지시켜 주며, 외부 충격으로부터 장기를 보호하는 5대 영양소 중 하나다. 참기름, 땅콩, 호두, 깨, 버터 등에 많이 들어있다. 특히 뇌의 경우 65%가 지방으로 구성돼 있다.
2대 부영양소인 무기질은 신체의 균형을 조절하는 물질이다. 신체에 꼭 필요한 무기질은 20가지다. 신체의 골격과 구조를 이루고, 체내 수분 함량을 조절하는 등 체내 4~5% 정도만 차지하고 있으나 부족할 시 성장 발육에 지장이 갈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미역, 김, 다시마, 요구르트, 우유, 멸치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비타민은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아도 되지만 부족할 경우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비타민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해독, 항산화 작용을 해 신체 내부의 독소를 제거해 준다. 비타민C는 과일, 야채에 많이 들어있고 비타민A는 녹황색 야채에, 비타민B는 해조류에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D는 햇빛을 통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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