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진드기 증상 사망사례발견, 살인 작은소침진드기 주의

야생진드기 증상 사망사례발견, 살인 작은소침진드기 주의

야생진드기 증상은 바로 나타나지 않는다. 일명 살인진드기, 작은소참진드기라고 불리는 야생진드기는 6일에서 14일 사이 잠복기에 거쳐 살인진드기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야생진드기들은 주로 숲과 목장, 초원, 산 속 등 야외에 서식하며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추석을 앞두고 벌초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야생진드기 증상을 나타내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로 질병관리본부는 감염 예방을 위한 감염관리주의 지침 준수를 권고했다. 특히 제주도는 지역 환경특성상 야산 가축 방목장에 야생진드기가 많은 편에 속한다.

초반에 작은소참진드기증상은 피부발진, 고열, 두통, 구토, 설사 등 극심한 피로감을 동반해 독감이나 식중독 증상과 비슷해 간과할 수 있다. 중증일 경우 작은소참진드기증상은 어눌한 말투, 의식저하, 경련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살인진드기증상은 중추신경계 이상과 장기부전 등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작은소참진드기증상에 따라 치사율이 40%가 넘는 만큼 살인진드기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2016년 7월 기준으로 올해 총 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보고됐다. 지난 경남 양산의 김 모 할머니는 살인진드기증상에 병원을 방문했고, 야생진드기 증상 입원치료를 받았지만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끝내 사망한 경우도 있다. 

야외 활동 후, 야생진드기 증상이 나타나거나, 검은딱지가 발견되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해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현재까지 작은소참진드기증상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 및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벌초, 등산 등 야외활동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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