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료 폭탄… 구실손보험료 15%~19% 인상되면?

(사진 ⓒ KBS)

 

실손보험료 폭탄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구실손보험료 인상에 따라 이번 보험갱신되는 가입자들의 보험료가 최대 50%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험업계가 이미 2세대 표준 실손보험료를 평균 10%~12% 올린 바 있다. 이어서 오는 4월부터 1세대 구실손보험료를 15%~19% 인상할 예정이라 발표했다. 구실손보험 및 표준 실손보험 가입자는 그동안의 보험료 인상분이 누적 적용되어 50%의 실손보험료 폭탄을 맞게된다. 현재 2세대 표준 실손보험 가입자는 전체 실손보험 가입자의 5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사진 ⓒ SBS Biz)

 

특히 5년 단위로 갱신이 되는 표준 실손보험 가입자는 50% 가까이 인상되 실손보험료 폭탄을 맞게된다. 여기에 성별과 연령에 따라 인상률이 차등 적용되면 고령 남성은 실손보험료 폭탄의 부담을 얻게된다. 다만 구실손보험의 경우 표준 실손보험보다 더 큰 실손보험료 폭탄을 맞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인상률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15%~19% 이상될 경우 5년간 누적 인상률이 53%~58%에 달하기 때문에 더 큰 금액의 실손보험료 폭탄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인상분에 실손보험료 폭탄을 맞게될 가입자들은 신실손보험으로 갈아타야할지 고민하고 있다. 구실손보험 및 표준실손보험료가 신실손보험보다 점점 더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는 7월 4세대 실손보험이 나올 예정이다. 4세대 실손보험은 급여의 10%, 비급여의 20%, 특약의 30%의 자기부담금이 클 예정이다. 단 의료서비스가 적은 가입자는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게된다.

 

 

 

노란우산공제 혜택, 알고 있으면 힘이 되는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