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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통령당선자 마크롱 부인이 주목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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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통령당선자 마크롱 부인이 주목받는 이유


[출처  SBS]


프랑스 대통령당선자가 현지시간으로 7일 에마뉘엘 마크롱으로 확정되었다.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은 극우 후보로 알려진 마린 르펜을 65.5~66.1%의 득표로 압도했다. 마린 르펜의 득표는 33.9~34.5%로 예측되고 있다.


이번 프랑스 대통령당선자인 에마뉘엘 마크롱은 역대 최연소 대통령으로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에 대한 관심과 함께 프랑스 대통령당선자 부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당선자 부인인 브리짓 트로뉴는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의 정치적 조언자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아니라 브리짓 트로뉴가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의 고등학교 스승으로 알려지면서 프랑스 대통령당선자 부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출처  SBS]


프랑스 대통령당선자 부인인 브리짓 트로뉴는 마크롱이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시절 문학교사로 재직중이었다.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을 알게 된 마크롱의 부모가 두 사람을 떼어놓기 위해 마크롱을 파리로 유학 보냈으나 결국 2007년 결혼에 성공하게 되어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과 그의 부인의 러브스토리가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프랑스 대통령당선자 마크롱은 애정을 가지고 봉사하겠다는 내용의 당선 인사를 밝혔다. 또한 프랑스 경제 회생과 테러 위협으로부터 안보 강화 등의 대선 공약도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국경 폐쇄, 이민자 수용 중단 등 보수적인 성향을 보였던 마린 르펜 후보와 대조적인 진보주의적 성향의 인물로 주목을 받은 이번 프랑스 대통령당선자 마크롱이 프랑스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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