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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육성자금, 추가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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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육성자금, 추가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 안내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자금을 지원하여 경영난 해소를 통한 고용 안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원되는 사업으로, 정부 정책 자금의 일환이다.


최근 시중은행의 대출이 강화되면서 정부 정책 자금에 관심을 가지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결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다.



그러나 중소기업육성자금은 항시 접수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입 기한을 잘 알아봐야 한다. 일반적으로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상반기, 하반기 등으로 나눠서 지원을 하는데, 하반기는 신청 접수 기간이 거의 끝났다.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경우에는 시중 은행보다 금리가 낮고, 한도가 높으며, 상환 기간이 길어서 중소기업에게는 유리한 조건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쟁률도 세고, 심사 조건도 까다롭다.



이러한 중소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할 수 없을 때 주목해볼 수 있는 제도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이다.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소비 심리가 얼어붙어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이 늘어나고 있다. 향후 경기불황이 닥쳤을 때 미리 대비해 두지 못했다면 자금난은 고사하고 부도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을 위해서는 언제든 자금을 확보해 두어야 한다. 기업을 운영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은 자금이다. 특히 비상 자금은 기업의 위기를 예방할 수 있는 수단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자는 비상 시에 사용할 자금을 융통해 둬야 한다.



이럴 때 활용할 수 있는 제도가 바로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이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일반 대출처럼 즉시 대출이 아닌 저축성 대출이다. 즉, 일정 기간 동안 일정한 금액을 매달 저축 개념으로 납입해 담보가 있을 경우에는 적립금 전체의 최대 10배, 담보가 없을 경우에는 최대 3배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4회 납입 후부터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이 아닌 추후에 필요한 자금을 위해 가입해 두면 유용하다. 최근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고, 정책 자금은 심사도 까다로워 부결이 나면 6개월이나 재신청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금난은 부도어음, 어음(전자어음) 가계수표 현금화, 단기긴급운영자금 등으로, 세 가지를 중복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안내문 (바로 가기)

▶ 연간 최대 500만 원 소득공제, 노란우산공제 (바로 가기)



또 사업자 소득공제 제도인 노란우산공제에 가입돼 있는 사업자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대출 시 매번 이자할인율을 우대 적용받아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에 대해 궁금한 사업자는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접수센터(☎1566-71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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