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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한 일정, 1년 7개월만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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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한 일정, 1년 7개월만의 방문



[사진 ⓒ KBS]


트럼프 방한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한반도 비핵화협상이 아직 교착 상태에 있는 가운데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5월 28일~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트럼프 방한의 계기이다. 간단한 다자회의이지만 오사카에서 두 정상이 만나기 전에 일대일 회담을 위해 한국으로 온다는 것은 북핵 협상재개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행보로 기대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방한은 재작년 11월에 이은 2번째이다.



[사진 ⓒ KBS]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두 정상은 이미 여러 차례 마주 앉아 현안을 논의했다. 하지만, 이번 회담은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에 남북 간의 교류가 중단된 상황에서의 트럼프 방한이기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북한이 이달 4일과 9일 두 차례 방사포와 단거리 미사일을 추정 발사체를 쏘아올린 뒤이기에 트럼프 방한 행보에 주목을 받고 있다.


이달 초의 북한의 저강도 무력시위에 우리 정부는 우려를 표하긴 했지만, 남북 군사합의를 직접적으로 위반한 행위는 아닌 것으로 판단되었다.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행정부 역시 북한의 발사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트럼프 방한 등을 보이며 대화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트럼프 방한에 "북한 미사일 추정 발사체에 대한 일은 신뢰위반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북미 협상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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