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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얼음분수축제 2019, 오는 21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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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얼음분수축제 2019, 오는 21일부터 시작




(사진 ⓒ 알프스마을)


칠갑산 얼음분수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020년 2월 16일까지 열린다. 대표적인 국내 겨울 축제인 칠갑산 얼음분수축제는 매년 12월을 시작해 이듬해 2월까지 계속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2019 칠갑사 얼음분수축제는 오는 21일(토)에 개장해 내년 2월 16일(일)까지 주간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 야간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 개장한다. 58일 간 계속되는 이 축제는 70여 점의 높고 웅장한 얼음 분수를 비롯해 눈 조각과 얼음 조각, 대형 눈 동굴, 야간 별빛 터널, 대형 트리 등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진 ⓒ 알프스마을)


또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눈썰매 7종, 얼음썰매 2종, 봅슬레이 2종 등 튜브 타기와 소가 끄는 썰매 또한 체험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빙어 낚시와 장작불에 구워먹는 알밤과 고구마, 사골우거지국밥, 빙어튀김, 시골국수 등 토속적이고 추억 어린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칠갑산 얼음분수축제의 일반권 입장료는 5,000원이고 썰매장 이용료는 1만 5,000원이다. 다만 야간권은 8,000원이다. 20인 이상 평일 단체 할인은 A코스(입장, 썰매이용권, 짚트랙, 점심)의 경우 2만 9,000원, B코스(입장, 썰매입장권, 점심)의 경우 2만 2,000원, C코스(입장권)의 경우 4,000원이다.



(사진 ⓒ 폴리곤캠핑)


한편 겨울 캠핑을 가고 싶다면 '차박캠핑'은 어떨까? 차박캠핑은 차에서 숙박을 하면서 캠핑을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캠핑으로, 간편성을 추구하는 캠핑족들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다.


차박을 할 때는 방문하고자 하는 장소의 날씨를 고려해야 한다. 특히 겨울에는 기온이 낮기 때문에 무시동 히터나 온열 매트를 별도로 설치해 주는 것이 좋다. 또 비상용 핫팩과 두꺼운 담요 등을 추가적으로 준비해 주는 것이 좋다.


주변에 공중화장실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차박은 자차로 하기 때문에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차량용 모기장, 가렌더, 조명 등을 가져가면 즐겁게 차박캠핑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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