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완승, 프로배구 여자부 최초 트레블 달성 앞둬

(사진 ⓒ JTBC)

 

GS칼텍스 완승으로 프로배구 여자부 최초 트레블 달성을 앞두고 있다. GS칼텍스 여자부는 흥국생명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5전 3승제 챔피언결정전 우승 1승만 남았다.

 

28일 서울시 장충체육관에서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이 열렸다. 이날 흥국생명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으로 GS칼텍스 완승했다. 2차전 역시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GS칼텍스 완승을 거두며 5전 3승제로 챔피언결정전 우승 1승만 남은 상태다.

 

(사진 ⓒ KBS)

 

이날 경기에서 강소휘, 메레타 러츠, 이소영의 삼각편대로 상대를 압도했다. 또한 블로킹과 수비진의 집중력으로 GS칼텍스 완승을 거둘 수 있었다. 이번 프로 배구 대회에서 GS칼텍스 완승하고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함으로써 GS칼텍스는 프로배구 여자부 최초 트레블 달성에 1승만 남았다. 

 

배구 트레블은 같은 시즌 컵대회, 정규리그, 챔피언 결정전을 통합해 우승한 경우다. GS칼텍스는 아직 단일시즌에 정규리그 1위, 챔피런결정전 우승을 동시에 차지한 적이 없어 이번 경기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오는 30일 GS칼텍스는 흥국생명과 다시한번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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