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이적막기 위해 5년 재계약 추진

(사진 ⓒ 토트넘 홋스퍼 FC 홈페이지)

 

토트넘 손흥민의 재계약을 추진하기 위해 5년 계약 주급 20만 파운드를 제안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개인 최다골을 기록했으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두 시즌 연속 10골 10 도움을 기록했다.

 

영국 매체인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토트넘 손흥민 계약을 재추진하고 있다고 2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 손흥민 재계약을 위해 5년 계약에 주급 20만 파운드(3억 2000만 원)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올여름 손흥민 토트넘 이적하지 않고 팀에 잔류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KBS)

 

월드 클래스 평가를 받은 토트넘 손흥민은 토트넘에 있어 핵심 선수로 꼽히고 있다. 토트넘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골 14골을 기록했다. 또한 2020-2021 시즌에서 17골 10 도움을 기록했으며, 토트넘 역사상 처음으로 10골 10 도움 클럽에 두 시즌 연속 가입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해리 케인에 이어 토트넘 손흥민까지 이적시킨다면 팬들이 폭동을 일으킬 것이라 전했다.

 

한편 손흥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을 위해 벤투호의 A대표팀에 소집되었다. 이를 위해 25일 오후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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