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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5차 재난지원금 신청(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이 17일(화) 오전부터 시작되었다. 처음 이틀 동안은 사업자 번호에 따라 홀짝제로 신청이 진행된다.
소상공인 5차 재난지원금 신청은 17일(화) 안내 문자 발송과 함께 시작되었다. 코로나 19로 피해를 본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재난지원금이다. 5차 재난지원금은 정부의 집합 금지로 인해 영업을 못하였거나 또는 영업시간 제한으로 인하여 매출 감소, 경영위기 사업체 등 3가지 유형에 따라 지원이 이루어진다.
17일부터 시작된 5차 재난 지원금은 17일(화)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 18일(수) 짝수인 경우만 신청이 가능하다. 19일(목)부터는 홀짝 구분 없이 누구나 224시간 신청이 가능하다. 5차 재난 지원금의 경우 4차 재난지원금을 받았고, 이번에도 지원 요건을 충족한 소상공인은 1차 신속 지급 대상이 된다.
또한 새롭게 5차 재난지원금 대상으로 추가되거나 올해 3월 이후 개업한 2차 신속 지급 대상자의 경우는 이달 30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정부는 국민 88%에 한 사람당 25만 원씩 지원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 지급 시기와 사용처 등을 이번 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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